-
[비즈 칼럼] 건강에 좋은 음주는 없어…‘술 권하는 문화’ 사라져야
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우리나라에는 예로부터 약주(藥酒)문화가 존재해왔다. 집에 귀한 손님이 찾아오면 정성스러운 음식과 함께 약주를 내왔고, 이러한 정서가 이어져 누가 찾아와
-
WHO "중국서 '미확인 폐렴' 번지고 있어" 공식대응 나섰다
22일(현지시간) 중국 베이징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 중인 어린이의 모습.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. AFP=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(WHO)가 중국 북부 지역 어린이들 사이에서 마
-
그가 나서자 장관 움직였다 “‘코로나 블루’도 질병 인정” 유료 전용
■ 「 ‘더중앙플러스(The JoongAng Plus)’가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일하던 보좌진을 무대 위로 올려 이들의 활약상을 공개합니다. 국회와 소통하고 싶은 분들
-
[소년중앙] 우리가 망가뜨린 지구, 우리는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
기후 위기, 생물 다양성 손실…지구 환경 회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지구온난화를 넘어 지구열대화 시대라는 말이 나옵니다. 지난 7월 안토니우 구테흐스 UN사무총장은 유럽연합(E
-
글로벌 제약사도 ‘물 먹는’ 병…韓 첫 치매 정복 노리는 ‘알약’ 유료 전용
■ K바이오 지도 by 머니랩 「 금리 인상기의 성장주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합니다. 성장주의 대표 격인 바이오도 예외는 아니죠. 특히 소형 바이오테크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큽
-
“태어나기 전 그들이 그립다” X세대 향수에 빠진 00년대생 유료 전용
일단여, 인상이 서글서글하시구요, 대우자동차에 다니시잖아요. 대기업 대우자동차는 절대 안 망하니까요, 걱정 없이 살 수 있을 것 같아요. 미도파백화점 엘리베이터걸로 재직 중인
-
국감 불려가는 '탕후루'…중학생 비만 4년새 3배 늘어 발칵
지난달 10일 서울 마포구 한 탕후루 가게에 과일 꼬치가 진열돼 있다. 남수현 기자 비만·당뇨 등을 앓는 소아·청소년 환자 숫자가 코로나19 기간 급증한 이후 높은 수준을 유지하
-
"코로나 안 끝났나요?"…독감백신과 동시 접종 권고, 왜 [Q&A]
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습. 연합뉴스 신종 변이에 대응하는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음 달 19일부터 시작된다. 65세 이상 노인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우선 접종
-
코로나 3년, 마스크 9000억개 썼다…온실가스 1800만 톤 배출
지난 2020년 5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통근자들이 마스크를 쓴 채 이동하고 있다. 연합뉴스 지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이 확산한 이후 2022년까지
-
[시론] 자살은 ‘극단적 선택’ 아닌 ‘사회적 실패’
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 2003년부터 매년 9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(WHO)와 국제자살예방협회(IASP)가 제정한 ‘세계 자살 예방의 날’(World Suicide Preven
-
‘기적의 비만약’ 위고비 열풍…한미약품 주가는 왜 뛰어? 유료 전용
■ K-바이오 지도 by 머니랩 「 금리 인상기 성장주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합니다. 성장주의 대표 격인 바이오도 예외는 아니죠. 특히 소형 바이오테크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큽
-
"독감 걸리면 이 병 가능성 100배" 독감접종 꼭 해야할 이유 [건강한 가족]
인터뷰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독감, 고령층·만성질환자 치명적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백신 접종 가급적 10월 중순부터 접종 권고 올해는 이례적으로 여름에도
-
조선인 학살 그때처럼…남아공에선 "좋은 외국인? 죽은 외국인" [간토대지진 학살 100년]
“조선인이 폭동을 일으키고, 우물에 독을 탔다.” 100년 전 간토대지진 당시 참상을 기록한 일본 정부 중앙방재회의 보고서(2008년)에선 이 같은 유언비어가 걷잡을 수 없이
-
美연구보고서 "中 '제로코로나' 해제 후 두 달간 187만명 사망"
지난해 12월 17일 베이징의 한 화장장에서 직원이 시신을 옮기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지난해 말 중국 방역 당국이 ‘제로 코로나’ 정책을 갑작스럽게 해제한 뒤 두 달간 약 2
-
한국 의료기술 최고, 이젠 환자 안전 관리에 집중해야
━ 이왕준 의료의질향상학회 회장 이달 27~30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의료질향상연맹 세계총회 준비를 맡은 이왕준 한국의료의질향상학회 회장. [사진 명지병원] ‘환자 안전
-
“팬데믹 끝났다, 독감 잡자”…SK바사, 국내 첫 세포배양 백신 재생산
지난 22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생산기지 안동 L하우스. 이곳에선 다음 달 시작되는 인플루엔자(독감) 백신 접종을 앞두고 막바지 완제품 백신 포장 작업이 한창이었다.
-
“소주 2병요? 1병만 드세요” 환자에게 금주 안 권하는 명의 유료 전용
“일해도 될까요.”(환자) “적극적으로 하세요. 하던 일상을 깨지 마세요.”(의사) “술은 어떻게 할까요.”(환자) “얼마나 드세요.”(의사) “일주일에 3번, 소주 2병씩 먹습
-
만 1세 아동, 하루 4시간 넘게 동영상 노출되면 능력 발달 저하
사진 pixabay 만 1세 아동이 하루에 4시간 이상 휴대전화나 TV 등 각종 동영상에 노출될 경우 사회성 등 각종 능력 발달이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. 뉴욕타
-
[비즈 칼럼] 코로나19,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 서둘러야
최은화 서울대병원 소아진료부원장 올해 5월 세계보건기구(WHO)의 코로나19 국제적 공중보건비상상황 해제 발표 후, 미국·일본 등 대다수 국가가 방역조치 완화와 일상 복귀를 선언
-
수백조 날리고 사람도 죽였다…전 세계 무섭게 퍼지는 헛소문 [트랜D]
━ "펜타곤이 폭발했다"…AI로 꾸민 가짜 사진에 美 경악 지난 5월 22일(현지시간) 오전 8시 42분,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미 국방부 청사 펜타곤 폭발 사진이 한
-
[세컷칼럼] 포화 속 사무실 열고, 오토바이 구급차로 산모 구해
. . . ━ 역대 최대 공적원조 나선 코이카의 활약과 숙제 광복 78년을 맞은 대한민국은 세계 최빈국으로 국제사회의 원조를 받아오다 지원하는 국가로 거듭난 유일한 사
-
돌연변이 30개 더 많다…"기존 면역체계 뚫을 것" 새 변이 출현
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가 출연해 세계보건기구가 감시대상에 추가했다. 사진은 코로나19 백신. EPA=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(WHO)가 18일(현지시간)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오미
-
[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] 포화 속 사무실 열고, 오토바이 구급차로 산모 구해
━ 역대 최대 공적원조 나선 코이카의 활약과 숙제 강찬호 논설위원 광복 78년을 맞은 대한민국은 세계 최빈국으로 국제사회의 원조를 받아오다 지원하는 국가로 거듭난 유일한
-
WHO "코로나 변이 '에리스' 큰 위협 아니지만 백신 계속 맞아야"
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(WHO) 사무총장. AFP=뉴스1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종인 EG.5(에리스)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(WHO)가 "'관심변이